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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22 우울증 (2)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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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날 괴롭힌다.. 이런거 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햇는데 요즘 들어서 부쩍 우울해진 날 느꼇다.. 그래서 인터넷에 들어와 자가 우울증 검사를 테스트 햇다ㄱ-  초기증상이라... 별 이상한게 다 날 건들이네.... 말도 사라졋고 누구와 만나는것도 사라지고 혼자서 움직이고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서 중얼 거린다..
바보같다.. 오래 오래 사랑하면 정말 비슷해 지는걸까.. 엊그제 까지만 해도 아쟈아쟈!! 계속해서 응원하던 내 마음이 한 소녀의 말 한마디에 응원을 멈추엇다..




그 소녀가 다시 힘내도록 도와 주소서..
누구에게 기대어 쉴 공간을 빌려 주소서..
그게 내가 아니여도 괜찮습니다..
그 소녀가 편할 수 잇다면 잠시 내 곁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잠시 쉴 수 잇도록 도와 주소서..




나까지 이러면 안되는데.. 응원을 멈추어 버린 내 가슴 때문에 힘이 나질 않는다.. 가슴을 치고 머리를 치고 깨우려 노력해도 일어나려 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신카이 마코토의 "별의 목소리" 처럼 시공간을 초월 하진 않앗지만.. 공간이 차이가 잇는데도 난 소녀의 가슴속 말들을 듣고 잇다..
난 아직도 그 소녀를 사랑한다.. 그때처럼..
시간은 날 변하게 하지 않는다.. 지금처럼..




눈을 감고 다시 한번 되새긴다..
내일 아침에 눈을 뜨면 다시 응원해줄 내 가슴에 말을 건낼 준비를 시작한다..
그리곤 잠에 빠진다..




도와 주소서...
제 꿈으로 그 소녀의 행복을 지킬수 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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