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그리고 책임.Category :: Intro |
한가지에 집착하고 잇을때는 몰랏다. 고민 이라는 녀석을....
시험에 대한 나의 의지와 싸우기 바빳고.. 고민이라는 녀석은 고작 시험의 당락의 고민뿐이엿다. 잠시 공부를 쉬고 일을 하고 잇엇더니 쓸데없는 고민들과 싸우기 위해 내 머리를 쓰기 바뿌다. 하루종일 그 녀석과 싸우고 잇노라면 뭐랄까.. 한심 스럽다랄까......(?)
누구는 뭐가 됏다더라.. 누구는 어떻게 한다더라....
남이 잘되는 꼴만 바라보고 잇자니.. 도무지 배가 아파서 견딜수가 없다. 정작 나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나약한 상태로 남아 잇는 꼬락서니가 참으로 한심 스럽다고 항상 자책하기 일쑤이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두려워 무너지는 내 꼴이 비참하다.
언제부터 이렇게 나약해진거냐..... 언제부터 이렇게 자존심 없는 놈이 된거냐... 언제부터 남 잘되는꼴을 보고 배아파 하고 잇엇던 거냐......
내가 언제부터 남의 지위와 권위를 부러워 햇던거냐......
삶의 고단함도 인생의 허무함도 왜 나에게만 찾아 오는 듯한 기분이 드는건지.. 세상 사람 모두가 자신의 지위를 싫어 할테고 더 올라 가고 싶어 발버둥 치고 잇을텐데.. 나 혼자만 느끼는 기분도 아닐텐데.. 새삼스럽게 근래에 자주 이런 생각들을 하고 마는 녀석이 되버렷다.
카드를 만들고 싶어서 은행을 갓더니..
"의료 보험증 잇으세요?"
"아니요. 4대 보험에 가입이 되지 않으면 카드 발급이 어려운가요?"
"네.. 재직 증명서가 잇어도 통과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뭐랄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열심히 살면 좋은 괘도로 진입 할수 잇다고 믿어왓다. 내가 열심히 하지 않고 잇는건 알지만 내가 갖고 싶어 하는 직업이 모두 대졸을 필요로 하고 대졸에서도 학점 3.8이상.. 토익 800 이상은 되어야 안전권이다. 19살.. 졸업하던 그때.. 내 판단을 이제서야 후회하고 잇다. 6년전 일인데.. 후회할짓을 해버렷네..
후회 하지 않고 잘 살 수 잇을 거라고 생각 햇는데... 우리 아빠... 우리 아버지...... 불쌍한 우리 아버지를 위한 내 마음이엿다고 혼자 날 정당화 시키지만.. 정작 중요한건 내가 대학 이란놈을 포기해 버렷고.. 공부에 대한 자신도 없엇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렷엇다.
바보 스럽게 짝이 없지만.. 역시 그 결정은 정말 잘못된 거엿나......(?)
이제와서 후회한들 무엇하리....... 이제부터 잘하자... 다짐하면 뭐하나.. 바보처럼 후회하고 다시 똑같은 생각을 반복하게 되는것을....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어린애가 되지말자... 제발.. 이것만은 지키도록 노력하자.. 나이가 들수록 점점 책임을 미루는것 같다.
그 누구의 책임도 아닌 내 책임이다.
25살. 집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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