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그후..Category :: Intro |

이별 그후..
가장 좋은 행동은 뭘까 라는 고민을 해본다.
눈물을 보이는 방법도....
떠나지 말라며 애원하는 방법도.....
잘잇으라며 웃으며 보내주는 방법도.....
여운을 남기며 뒤돌아 서는 방법도......
아무렇지 않은듯 하는 방법도........
선택을 하자면..
잘잇으라고 웃으며 보내주는 방법.
이별 그후..
일상은 그 전과는 다르게 변한다.
예를 들자면....
하는 일을 꼬박꼬박 문자로 보내주는 일도..
잠들기 전 꼭 전화 하는 습관도...
주말이면 똑같은 사람과 약속이 생기는 일도..
뭐 할지 곰곰히 생각하는 일도...
아무 이유없이 속상해 하는일도...
모두 다 한낮 햇살속의 꿈처럼 사라져 버린다.
그중 가장 생각 나는걸 고르자면..
없다..
내가 기억하는건 향기뿐...
가슴속에 가장 오래 기억되는 것이 남앗다.
예를 들자면...
그녈 품에 안앗을때의 향기..
내가 그녀의 품에 안겻을때의 향기..
그녀의 볼에 입을 맞췃을때의 향기..
머리 말리던 드라이의 향기...
내 품에 안고 잠들기 전의 향기...
눈물 흘리던 당신의 눈물을 닦아 줄때의 향기...
키스를 할때 느껴지는 당신의 향기...
그리워진다..
이따금씩... 그 향기가 내 코를 스치면
뒤를 바라보기 위해 잠시 멈춰선다.
예민한 내 코는....
정말 못된걸 기억하고 잇다.
Int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