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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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남자가 눈물을 흘리면 챙피한 일이라고 생각햇다. 아버지의 말씀을 빌리자면.. 남자는 세번만 눈물을 흘려야 한다고도 하셧다. 태어날때. 부모님의 죽음. 또.. 뭐엿더라....;; 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아버님의 눈물을 두번 본적이 잇다. 할머니께서 돌아 가실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앗다. 또.. 술을 많이 드시고 들어오던 어느 겨울밤.. 내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셧다. 대학 진학 문제로 힘들어 하던 내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셧던 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난다. 아버지는 어느새 나에게 두번의 눈물을 보여 주셧다. 남자는 세번 운다던 아버지의 말이 거짓말인것 같다.
내 경우는 좀 다르다. 영화를 보다가도 울기도 하고 노래를 듣다 울기도 하고.. 날씨가 않 좋아서 하늘을 쳐다 보다가 기분이 나빠져 울기도 하고... 아무일도 없는데 우는일이 많다. 어렷을땐 내가 너무 울보라는 생각을 햇엇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남들 앞에서는 울어본 적이 없는듯 하다. 그래서 인지 다들 눈물이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오직 나만이 날 울보라고 생각한다. 난 감성이 풍부한 편이다. 누구를 닮앗는지;; 그런 면이 약간 잇는듯 하다. 세상은 험난 하기만 한데,, 감성만 풍부해서 어디에 쓰려나.......
내가 울기보단 남을 울리는 사람이 되어야 돈을 많이 벌텐데.. 난 그렇지 못한 사람이라 돈을 많이 못 벌듯 싶다. 그게 세상인것을... 왜 이렇게 약한 마음을 갖고 태어낫는지.. 태생이 그렇게 되어도 바꿀수 잇지만 바꾸고 싶지는 않다. 그게 나란 사람이니까.. 청소년 시절에는 나보단 남을 울리는 일이 많앗다. 여자친구를 많이 울렷고 .. 매일 같이 욕도 먹고;;;  그렇게 나빳던 내 마음인데 지금은 그때처럼 강인한 마음은 없어지고 나약한 마음들만 남앗다. 그래도 뭐.... 나약한 내 마음이지만 좋다. 남을 울리는 일보단 차라리 내가 우는게 좋다.
누군가를 울리는 일도 이제는 내게 아픔의 화살이 되어 날아올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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